사진전 안내

한국융연구원 이부영 원장님이 분쉬의학상 수상자로서 사진전에 참여하시게 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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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이 만난 한국을 빛낸 20인의 의사들
분쉬의학상 20주년 기념, 역대 수상자 20명의 인물 사진전
기간: 2010 / 11 / 9 (화) – 2010 / 11 / 16 (화)
시간: 11:00-19:00
장소: 예술의 전당 내 한가람미술관 지하1층 갤러리7
가격: 무료

‘김중만이 만난 한국을 빛낸 20인의 의사들’
분쉬의학상 20주년 기념, 역대 수상자 20명의 인물 사진전 개최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인 ‘분쉬의학상’ 제정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 전당 ‘갤러리 7’에서 ‘김중만이 만난 한국을 빛낸 20인의 의사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년간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의학발전을 대변하고 있는 분쉬의학상의 수상자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평생을 의학 연구에 바쳐온 의사들의 혼과 열정, 그리고 인간적인 모습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그동안 분쉬의학상은 운영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그리고 그렇게 선정된 역대수상자들의 눈부신 업적으로 오늘날 이러한 권위와 명성을 가지게 되었다. 김중만 사진작가에 의해 재조명되는 이번 사진전이 미래의 젊은 의학도들에게도 좋은 영감과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대한의학회와 함께 지나온 20년의 가치를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연구 성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분쉬의학상’은 한국 최초의 독일인 의사 리하르트 분쉬 박사의 이름을 딴 것으로, 그는 1901년부터 4년간 고종의 시의(侍醫)이자 당시 세계 의술의 선도적 위치에 있던 독일의학을 한국에 전파, 한국 의학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한 인물이다.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러한 리하르트 분쉬박사의 정신 근간으로 한국의학계의 학술적 발전을 도모하고 의학분야에서 한국과 독일 양국간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1990년 ‘분쉬의학상’을 공동제정,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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